우리나라는 가로수나 울타리용으로 사철나무울타리를 많이 심는다고 합니다.
다른 종도 장단점이 있겠지만 우리나라 기후에 아주 특화된 인기있는 품종입니다.
4계절 기온차이가 많이 나고 건조했다 습했다 하는 기후라서 기후변화에
적응을 잘하는 사철나무가 제일 관리하기 편하다고 합니다.
특히 사철나무는 키가 많이 크지 않아 잘만 다듬어 놓으면 울타리용으로
제격인 나무입니다.
일반적으로 1년생이나 2년생을 묘목으로 구입해서 사철나무울타리 위치에
한줄심기 또는 두줄 심기로 심습니다.
면적에 여유가 있으면 한줄보다는 두줄로 심는것이 시야도 가릴수있고
소음도 어느정도 차단하는 효과가 있어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위에 말씀드린것과 같이 생명력이 아주 탁월하기 때문에 겨울만 빼면
묘목 옮겨심기에 무리가 되는 날씨는 없습니다.
요즘엔 건축 수목으로 인기가 많아서 가끔 품절이 되어 구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미리미리 예약해서 구입하시는게 좋다고 합니다.
저도 나중에 전원주택에 사는 게 꿈인데, 꼭 사철나무로 벽을 치려고합니다.
특징이 자연친화적이고 마당이 크면 클수록 더 웅장하게 보이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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